공개모임
노동자연대 인천지회 공개모임

남아공 계급투쟁에서 배운다

마리카나 학살부터 오늘날 노동운동까지

  • 차승일 <노동자 연대> 국제 담당 기자
  • 2014년 12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
  • 민주노총 인천본부 1층 교육장(1호선 부평역 20-B출구)
  • 참가비 2,000원 (학생, 청소년 1,000원. 투쟁작업장 노동자 무료)
  • 문의 010-2816-7181

소개

고(故) 넬슨 만델라의 아프리카민족회의 ANC가 집권한지 20년이 지났지만, 남아공 노동자의 삶은 기대만큼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극심한 양극화와 마리카나 학살은 집권 ANC에 대한 분노를 낳았고, 현재는 전투적이고 급진적인 새 노동자 정당 건설 운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아공노총 코사투(COSTU) 관료들은 집권당인 ANC와 단절하라는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에 징계로 답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남아공 코사투는 1990년대 브라질노총(CUT), 한국의 민주노총과 함께 세계 노동운동에서 가장 주목받는 노동자 조직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현재 남아공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요한 변화를 소개하고, 한국 노동운동에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에 대해 토론하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마리카나 학살; 2012년 8월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남아공 마리카나 지역의 백금광산 광부 시위를 정부가 유혈진압해 44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흑인 정부(ANC)가 흑인 노동자들을 학살했던 이 사건은 당시 남아공 대중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