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노동운동 내에는 '프레카리아트', '다중' 등 계급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논쟁들이 존재합니다. 계급간 분열이 사라져가고 있어서 더이상 계급이란 개념이 중요하지 않다는 주장또한 있습니다. 과연 이런 주장들은 사실일까요?
민주노총이 박근혜 정부에 맞서 4.24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고 국제 노동계급의 날인 5월 1일 메이데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노동자들의 투쟁이 되살아나고 있는 지금 마르크스주의로 본 계급의 의미와 그 중요성에 대해서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