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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전기 조합원 고(故) 조상만 동지가 강제전출의 불안감을 호소하며 목숨을 끊은 비통한 일이 벌어졌다. 이에 철도 노동자들이 4월 5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故 조상만 조합원을 추모하며 "강제전출 중단"을 요구했다.
사진 제공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