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위원장과 이춘근 PD를 석방하고 언론탄압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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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언론탄압의 발톱을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검찰은 전국언론노조 노종면 YTN지부장을 구속한 데 이어서, 어제 밤에는 MBC
이들은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를 다룬
그러나
이런 정당성이 명백했기 때문에 수사를 지휘했던 전 부장검사 임수빈조차 “공적 사안을 다룬 보도”라며 무혐의를 주장하고 ‘항명’성 사표를 냈을 정도다.
이명박은 단순히 촛불에 대한 ‘화풀이식’ 탄압을 하는 게 아니다. ‘노동자 죽이기’ 정책으로 언제든 다시 분출할 수 있는 ‘촛불’을 미리 차단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그래서 ‘마스크법’, ‘사이버 모욕죄’ 등 민주주의 압살 ‘악법’들을 어떻게해서든 통과시키려 한다.
또
이렇듯 “떼잡이” 이명박은 경제위기의 책임을 노동자?서민에게 떠넘기며 ‘민주주의 압살’ ‘속도전’을 하고 있다. 진보 진영은 여기에 맞서 “1백만 촛불을 재점화하기 위한 투쟁에 나서야 한다.”
노종면 위원장과 이춘근 PD를 석방하라!
민주주의 압살과 언론탄압을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