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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의 위기를 기회 삼아 ―
원·하청 단결과 반격을 시작하자
보수 정치권의 ‘좌클릭’ 바람과 현대차 불법파견 판결 등이 보여 주듯이, 우파는 여전히 이데올로기적·정치적으로도 심각한 열세다. 특히 대법원의 불법 판결 확정 판결은 정세가 우리 쪽에 유리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것은 모진 탄압 속에서도 투쟁을 벌여 온 비정규직 투사들이 없었다면…
당장 대대적인 정규직 노조 직가입 운동을 벌이자
현대차 자본은 대법원 판결을 순순히 수용할 리 없다. 따라서 이제부터가 진짜 싸움이다. 최근 현대차지부와 비정규직지회는 원·하청 연대회를 구성해 ‘비정규직 신규 투입과 계약해지 금지’를 결정하고, 올해 임투와 연계해 정규직화 투쟁을 진행시키기로 했다. 반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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