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1차 상경 투쟁 (5월 12일~14일)
게시일: 2014년 5월 14일
5월 12일 서울 서초동 삼성 본관 앞에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들이 모여 한목소리로 외쳤다. 삼성 본관 앞은 전국에서 온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들의 농성장으로 변했다.
노동자들은 5월 12일~14일, 19~21일, 28일~30일에 파업하고, 서초동 본관 앞에서 농성을 벌인다. 경남권∙부산∙양산의 노동자들은 5월 동안 전면 파업을 결의했다. 폐업센터인 해운대∙이천∙아산센터의 노동자들은 삼성전자서비스 본사가 있는 수원에서 노숙 농성을 시작했다.
사진 제공 <노동자 연대>, 최병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