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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이마트 해고자 복직투쟁 승리 결의대회

’무노조 경영 분쇄, 노동조합 인정, 해고자 복직, 삼성족벌 신세계이마트 해고자 복직투쟁승리 결의대회’가
1월 27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에서 있었다.

노동조합을 만들었다고 탄압받고 계약만료를 이유로 해고되 2년여를 투쟁해 온 신세계 이마트 노동자들과 연대하기 위해 모인
약70여 명의 노동자, 학생, 단체 활동가들 중 얼마전 1700명 집단 해고에 맞서 최초로 삼성 본관앞 집회를 했던
삼성에스원 해고노동자들의 참가도 눈에 띄었다.

민주노동당 하남시위원장과 민주노총 주봉희 부위원장 당선자도 참가해 연대발언을 했다.

최옥화 신세계이마트 분회장은 "캐셔 4800명 정규직화 계획이 발표되었고 검토중이라고 한다.
캐셔는 정규직으로 전환할 업무상 필요성이 있는 상시업무자라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우리가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투쟁한 성과다.
부당해고를 철회하고 우리를 복직시켜야 한다" 며 투쟁의 결의를 높였다.

지난 1월 17일 비정규직법안 시행을 앞두고 신세계이마트가 캐셔 4800명 정규직화 계획을 발표했지만
별도의 직무급제 도입을 정규직화의 전제조건으로 하고 있어 그동안 심화된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차별을 고착화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에스원연대 김호근 위원장도 "4800명을 정규직화 하겠다면 3명의 해고자부터 복직시켜야 한다"고 연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건희 학위수여 저지 투쟁에 앞장섰다가 출교당한 고려대 서범진씨는
신세계 회장인 이명희의 한달 월급은 1억 8천만원이고 이마트 캐셔노동자의 월급은 80만원이다…
반드시 노조를 세워 노동자 집회에서 삼성노조 깃발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연설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감옥에서 실형을 살고 있는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의 부인 임경옥씨는
구속되야 할 사람은 남편이 아니라 이건희 회장이라며 삼성 무노조 경영을 규탄했다.


최옥화 분회장


임경옥 동지


주봉희 민주노총 부위원장


이건희 학위수여 저지투쟁에 앞장섰던 서범진 동지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사 작성 : 임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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