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5차 카이로회의]
다양한 포럼들과 행사장 이모저모

이번 카이로 컨퍼런스와 포럼은 그 어느 토론회보다도 정치적이고 급진적인 토론들이 오간 자리였다.
중동의 반제국주의·반시온주의 정서와 자국지배계급에 맞서 싸우는 상황이 그런 급진화를 낳은 듯 하다.

로비에서는 여러 곳의 가판이 차려졌다.
가판 주변 곳곳에서는 정치적 토론과 인터뷰 등이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었다.
’다함께’ 가판에서 판매한 버튼을 달고 다니는 동지들을 쉽게 찾아 볼 수도 있었다.

’다함께’ 가 준비해 간 "신자유주의 독재자 무바라크" 팻말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가판 도중에 그 팻말을 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찾아왔고,
우리는 마지막 행사가 끝나면 무료로 팻말을 나눠주기로 약속을 해야 할 정도였다

[이란과 한반도의 전쟁 위협에 대처하기] 토론에는
’다함께’ 운영위원 김하영 동지가 이란, 베네수엘라 등에서 온 연사들과 함께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장에서는 40인의 군사 재판 회부자들 자녀들의 기자 회견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캠페인이었다.

[저항 운동 내부의 분열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토론회는 큰 원형 토론장에서 진행되었다.
플로어에서 ’다함께’ 운영위원 김광일 동지가 발언을 했다.

[유대인과 시온주의] 토론에서는 유대인으로 홀로코스트 생존자가 발제자 중 한 사람이었다.
이 동지는 현재 시온주의에 반대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식민주의와 세계화에 맞서 좌파와 이슬람 운동 사이에 가교를 놓기] 토론은
주로 ’무슬림 형제단’ 과 사회주의자들이 발표자로 나섰다.
서로 공동의 적에 맞서 단결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고,
여러 나라에서 연대의 사례들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은 토론회에 참여한 무슬림 여성 청중들. 진지하게 연설을 듣고 있다.

이집트는 현재 계엄령 상태라 길목마다 경찰(군인)이 총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맨 위로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