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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건 단식 25일째, 평화사진작가 이시우씨 석방촉구 촛불문화제 (5월 14일)

지난 4월 20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평화사진작가 이시우씨가 "국가보안법과 함께 죽겠다"며 단식을 벌인 지 25일째를 맞이 했다.

경찰은 이시우 씨가 미국에서 기밀 해제된 문서를 바탕으로 오산, 수원, 청주 미군기지에 열화우라늄탄 3백만 발이 있다는 기사를 쓴 것과 그의 책 ≪민통선 평화기행≫과 인터넷 언론에 비무장지대 일대를 찍은 사진을 싣거나 올린 것, 미군 핵잠수함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국가보안법상 국가기밀 탐지 누설죄를 들씌워 구속했다.

우익과 노무현 정부의 공안기관은 인터넷 언론에 사진·기사를 게재하는 것 뿐 아니라 사회과학 책을 판매·구입하는 사람들에게까지 국가보안법 위반죄를 들씌워 공격하고 있다.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연대, 청소년 인권활동가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소속의 예술가들, 다함께 등 이날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60여 명은 이시우씨 석방과 국가보안법 폐지를 강력히 촉구하고 구치소 철문에 석방을 염원하는 촛불을 남겨두는 것으로 문화제를 마무리했다.


이시우 작가의 부인 김은옥씨.
이시우씨의 석방과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하며 검찰청 앞에서 매일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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