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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과 조작의 산실 보안수사대 해체 촉구 기자회견

7월 25일 오전 11시 30분에 서울 옥인동 대공분실 앞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연대’ 주최로 ‘보안수사대 추방, 해체운동’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 날 기자회견은 고문과 조작의 산실이던 보안수사대가 아직도 버젓이 진보 활동가들을 감시하고 연행해가는 현실에 대해 규탄하고 보안수사대를 해체시켜 어린이도서관으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는 민가협 임기란 어머님, 민주노동당 이해삼 최고위원, 한국청년단체협의회(한청) 이승호 의장, 서대련 박재웅 의장, ‘다함께’ 최미진 학생 정치위원이 연설했다.

민주노동당 이해삼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에서 “동네 사람들이 보안수사대 건물을 ‘뭐냐’고 물으면 아무도 모른다. 음습한 구시대적 유물이 지역공동체를 파괴하고 있다”며 “보수대 안가를 아이들 공부방과 도서관으로 쓰일 수 있도록 민주노동당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 연설자는 ‘국가보안법과 보안수사대가 버젓이 살아 있는 한 자유민주주의의 완성은 없다’,‘노무현 정부는 국가보안법을 칼집에 넣기는 커녕 오히려 더 휘두르고 있다. 보안수사대가 아직도 진보 활동가들을 일상적으로 감시하고 수시로 잡아 가둘 수 있는 진정한 배후는 노무현 정부’라고 주장했다.

사진 : 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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