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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아프가니스탄 정상회담에 즈음한 기자회견

미국 부시 대통령과 아프가니스탄 카르자이 대통령이 한국 시각으로 6일(월) 밤 11시부터 정상회담을 시작한다. 파병반대국민행동은 오늘 미국-아프가니스탄 정상회담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테러세력과의 협상 불가’, ‘군사작전으로 인한 압박’, ‘포로석방 요구 거부’ 방침을 접고, 아프가니스탄 피랍자들이 무사 귀환할 수 있도록 포로석방에 관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부시정부는 무력사용과 군사작전을 배제하지 않는 강경한 조치를 취하도록 아프가니스탄 정부를 압박할 것이라고 한다. ‘대테러전쟁’을 빌미로 하여 7년째 계속되고 있는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침략과 전쟁, 점령과 한국 정부의 파병이 이번 피랍사태를 낳은 근본적인 원인인데, 군사적 조치를 더 강화한다는 것은 피랍자들의 생명을 저버리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군사작전은 인질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것이고, 포로석방 요구를 수용하는 것 이외에는 피랍자을이 무사 귀환할 수 있는 길이 보이지 않는데, 어떤 창의적 방안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여론을 호도하는 것이다. 군사작전 중단과 포로석방 요구 수용, 점령과 파병 철수를 거부하는 것은 결국 ‘창의적 거짓말’이 될 뿐이다.

미국과 아프간정부는 군사작전 중단하고 포로석방 요구 수용하라!
노무현 정부는 즉각 철군하라! 미국은 아프간 전쟁과 점력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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