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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한총련 의장 이희철에 대한 소환장 발부 규탄, 공안탄압 분쇄를 위한 기자회견(9월 13일)

2007년 9월 15일

9월 13일 오전 10시에 대검찰청 앞에서 ‘2000년 한총련 의장 이희철에 대한 소환장 발부 규탄, 공안탄압 분쇄를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총련,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 ‘대학생 다함께’ 소속의 학생 활동가들이 참가했다.

이희철 전 한총련 의장은 지난 8월 14일로 7년 만에 국가보안법에 대한 공소시효가 만료되었다. 그러나 검찰은 공소시효 만료 직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으로 출두요구서를 발부하더니 다시 1년 6개월 동안 수배를 연장한다고 통보했다. 또 군복무중인 전대기련 활동가를 소환해 전대기련의 이적성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총련 배후조직’ 운운하며 박준의, 이재춘씨를 구속해 진보 운동을 위축시키려하고 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진보 활동가들의 손발을 묶으려는 검찰의 비열한 시도와 정상회담을 앞두면서 여전히 국가보안법이라는 이중 잣대를 들이대는 노무현 정부를 규탄했다. 아울러, 대선을 앞두고 국가보안법을 이용해 사회 분위기를 냉각시키려는 시도에 맞서 공동으로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사진출처 : 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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