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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 재연장 저지, 파병한국군 즉각 철수, 한미전쟁동맹 해체’를 위한 민주노동당 기자회견(10월 28일)

10월 28일 오후 2시, 서울역에서 민주노동당원 120여명이 ‘자이툰 재연장 저지·파병한국군 즉각 철수·한미 전쟁동맹 해체’를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대선을 앞두고 지속적이고 유일한 파병반대 정당인 민주노동당의 입장을 천명하는 자리였다.

기자회견문 발표에 앞서, 심상정 민주노동당선거대책본부 공동본부장은 사람보다 이윤이 먼저라는 이명박이 당선된다면 우리에게 재앙이라며 석유를 위해 자이툰 파병을 연장하자는 이명박 후보를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정동영의 자이툰 파병연장반대입장은 다행이지만, 당의장 당시 파병을 관철시켰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반성과 사과를 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발언에 나선 김은진 최고위원은 파병재연장 저지를 위해 전당의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정종권 서울시당 위원장은 어제 노동조합건설과 사용사와의 교섭을 요구하며 분신, 끝내 숨을 거둔 건설노동자의 소식을 전하며 파병이 노무현과 현대, 삼성과 같은 재벌, 한나라당에겐 이익이 될는지 모르지만, 노동자와 노점상, 평범한 사람들의 이익과는 무관함을 분명히 했다.

발언이 끝나자, 청소년과 대학생 당원이 결의문을 낭독했고, 참가자들은 모두 3시부터 열린 파병반대국민행동 주최의 ‘자이툰 파병연장반대와 이라크 점령 종식을 위한 10·28 한미공동반전행동’에 참가했다.

촬영 : 성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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