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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부산 반전캠페인과 한반도 평화대회

 

지난 10월 27일 부산 서면에서는 <이라크 점령 반대, 자이툰부대 파병 재연장 반대 반전 캠페인>과 <국가보안법 폐지! 미군 없는 한반도 평화 실현! 자이툰부대 철군! 10.4 정상 선언 이행을 위한 한반도 평화대회>가 열렸다.


1시간동안 진행된 반전 캠페인에서 자이툰 파병 재연장 반대 서명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었다. 이후 부산 민중연대 주최 집회에는 150여 명의 지역 단체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집회에서 부산대 상경대 학생회장은 “더 이상 국가보안법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며, 국가보안법의 폐지를 주장했다.

다함께의 정성휘는 ‘국익’을 내세운 노무현의 파병연장 시도는 “어떤 핑계를 댄다고 하더라도 해 마다 오는 각설이처럼 다시 찾아온 파병연장 사기극을 누구도 믿지 않습니다.”고 해 박수를 받았다.

또, 집회 참가자들은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일관된 파병 찬성론자이지만 정동영은 반전여론의 눈치를 보면 반대하고 있다. 정동영은 열우당 시절 파병 찬성을 주도한 자이다."라며 기성 정치인들을 비판하며 연말 대선과 파병연장을 앞두고

더 강력한 반전운동을 건설하자고 다짐했다.


집회가 끝난 후 거리행진을 하며 "국가보안법 철폐!”, “주한미군 철수!”, “파병 재연장 중단!”을 외쳤다.

이 집회는 ‘10.28 한미공동반전행동’의 일부는 아니었지만, 노무현 정부가 또다시 자이툰 부대 파병 재연장 안을 국회에 넘긴 시점에 부산지역에서도 ‘자이툰 재연장 반대’ 요구를 함께 걸고 반전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동이었다.

(강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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