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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의 버마군부 규탄표명과 버마민주화운동에 대한 적극적지지 촉구 기자회견(10월 30일)

10월 30일  낮12시 광화문 외교통상부 앞에서 “한국정부의 버마군부 규탄 표명과 버마민주화운동에 적극적지지 촉구 기자회견”이 버마긴급행동 주최로 열렸다. 이번기자회견에는 NLD한국지부, 인권실천시민연대, 민주노동당 중구위, 전국공무원노조, 버마액션, 나와우리, 다함께 활동가 등 20명가량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87년 민주화 항쟁을 계승하는 국제사회의 일원”이라는 한국정부가 국내 버마인활동가들의 난민신청을 불허하고 버마 군부 탄압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반면에 버마군부에 도움이 되는 한국기업들의 버마진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폭로하고 규탄하였다. 

발언에서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은 “모범적 민주국가는 바라지도 않고 부끄럽지 않게만 부탁한다” 며 버마 내에서는 무기를 팔고 한국에선 난민신청을 거부하는 “민주한국”을 꼬집었고 반명자 전국공무원노조 부정부폐추방본부장은 군부독재에 맞서 싸웠던 518을 이야기 하며 “버마 민주화 운동을 지지해야”한다고 말했다.


반명자 전국공무원노조 부패추방본부장

또 버마액션의 뚜라 는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이 미얀마군부의 악행을 보면서도 경제적 이익을 위해 군부를 경제 군사 적으로 지원하는데 그중에 한국도 있다”며 “이것이 선진 민주화 국가 한국이 할 짓인가?”라며 한국정부에 대한 분노와 규탄을 나타냈다.


뚜라 ’버마액션’ 활동가

마지막 발언으로 김인식 민주노동당 중구위원장은 “내정간섭은 미국과 중국이 하는 것이고, 우리가 하는 것은 ‘국제연대’”라며 “강요된 침묵 속에서 고요하게 진행 중”인 버마 투쟁에 ‘국제연대’의 이름으로 끝까지 함께 할 것을 결의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인식 민주노동당 중구위원장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 낭독 후 외교통상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이번 기자 회견을 마쳤다.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

촬영 : 조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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