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이랜드 투쟁 탄압 중단과 안병문 석방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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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목) 오전 11시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는 “뉴코아-이랜드 투쟁 탄압 중단과 안병문 석방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최근 정부와 이랜드 사측은 조합원들과 투쟁에 연대해온 활동가들에게 손배가압류와 벌금 등의 탄압을 가하고 있다. 안병문 동지는 뉴코아-이랜드 투쟁에 헌신적으로 연대하다 두 차례나 연행됐다 구속돼 3년형의 구형을 받았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뉴코아-이랜드 노조, 한국진보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부천일반노동조합, 한국비정규노동자센터, 다함께 등에서 50여 명이 함께 했다.
기자회견은 한국비정규노동자센터 김주환 부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첫 발언자로 나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권영국 변호사는 헌신적으로 연대했던 안병문 동지에 대한 구속과 징역 3년 구형은 이 땅에 정의가 살아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들게 한다고 말했다.
이랜드 일반노조의 조합원은 안병문 동지를 상암점에서 함께 싸운 동지로 기억하며, 딸들이 비정규직으로 살게 하지 않기 위해 싸운 것 뿐인데, 징역 3년은 말도 안 된다며 하루 빨리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다함께 박설 동지는 지금도 곳곳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죽음을 선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병문 동지는 ‘명예 조합원’으로 불릴 정도로 열심히 연대했으며, 노무현이야말로 구속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 정부가 손배가압류와 벌금으로 뉴코아-이랜드 투쟁을 탄압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중단을 요구했고, 11월 11일 민중총궐기 참가를 호소했다.
안병문 동지 선고 공판
11월 8일(목) 오전 10시,
서울 서부지방법원 4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