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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인권·노동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1월 16일)

2008년 1월 19일


사진 출처: 민중언론 참세상

 지난 1월 16일 인수위원회 앞에서 이주노조탄압분쇄비대위가 주최한 ‘이주노동자 인권·노동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민주노총,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이주노동자인권연대, 민주노동당 종로구위원회, 다함께, 사회진보연대, 동성애자인권연대,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등 단체에서 50여 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이명박 인수위원회에게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을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
  토르나 이주노조 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명박 정부가 더 큰 탄압을 할 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노동자이지 범죄자가 아니다. 탄압을 하면 우리는 전국적으로 이주노조를 건설하며 한국인들과 연대해 투쟁할 것이다”며 이명박 정부의 다가올 반노동자 정책에 경고를 보냈다. 또 이주노동자인권연대의 최현모 대표는 이명박이 후보 시절에 한 이주노동자 처우 개선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했다.
  민주노총 허영구 부위원장은 “이명박 당선인은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계속 말하면서도 노동하기 좋은 나라는 말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으며, “747경제는 소수를 위한 경제일 것”이고, “CEO출신 이명박 정부가 경제를 밑바닥에서 받치고 있는 이주노동자를 무시한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민변의 권영국 변호사는 이주노동자의 전면 합법화와 출입국관리법 개악안 반대를 주장했다.
  이주노조는 민주노총으로 농성장을 옮기고 조직 복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오는 20일(일) 오후 2시 보신각에서 ‘이주노동자 탄압 중단과 출입국관리법 개악 중단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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