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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버 신도림점 앞 촛불집회(1월 26일)

설날을 앞두고 벌이고 있는 집중투쟁을 벌이고 있는 이랜드-뉴코아 노동자들은 1월 26일 토요일 저녁 홈에버 신도림점 앞에서 촛불집회를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후 2시 서울역에서 개최된 1.26 세계공동행동 집회와 행진에 이어 촛불집회에 함께 참여한 2백여명의 참가자들은 이랜드 사측의 갖은 탄압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투쟁하리라는 결의를 다졌다.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도 종종 우호적인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랜드 노동자들은 오랜 투쟁으로 인한 생활고로 생계비 마련을 위한 재정사업을 하면서도 반드시 이겨야 하기에 승리의 그 날까지 멈추지 않고 투쟁하겠다며 투지를 밝혔다. 이랜드노조의 한 조합원은 자신을 해고 노동자로 소개하며 “비록 해고당했지만 두렵지 않다. 앞으로도 계속 싸울 것”이라고 투쟁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다함께 박설 활동가는 이랜드 투쟁에 연대한 것을 이유로 6개월간의 수감되어 있다 전날 석방된 안병문 동지의 소식을 전하였다. 그리고 “비정규직의 눈물을 닦아주겠다며 비정규직을 확대한 노무현과 달리 이명박은 집권도 하기 전부터 비정규직의 필요성을 공공연히 주장하고 있다”며 이명박에 맞선 투쟁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민주노총이 말한 7월 총력파업을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이랜드 투쟁에 연대를 건설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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