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경제위기 속에서 나날이 심해지는 불평등, 지정학적 갈등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고통과 불안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진보진영내에선 이런 많은 문제들을 낳고 있는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대안과 전략의 하나로 '개혁주의'가 존재합니다. 사회체제의 근본적인 변혁이 아니라도 더 괜찮은 자본주의 사회가 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노동자연대 인천지회'의 이번 공개모임은 이런 개혁주의의 의미에 대해 검토하고 또 그것이 가지고 있는 모순과 한계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가를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