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주아민주주의가 발전된 지금 사회변혁을 위한 레닌의 조직론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낡은 레닌의 조직론이 대중의 자발성을 해치고 운동의 전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레닌의 당 조직 방식이 비민주적이어서 당원들을 지도부의 꼭두각시로 만든다고도합니다.
‘노동자연대 인천지회’는 이러한 레닌의 조직이론에 대한 부당한 왜곡을 해명하고 오늘날 갖는 의의에 대해 토론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사회를 열망하는 노동계급에게는 어떤 정치 조직이 필요한지 함께 생각하며 토론하는 진지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가를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