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주제 토론 전에 노동자연대 인천지회 활동보고와 토론이 있습니다.
한국 좌파와 운동 사이에 널리 퍼져있는 잘못된 '상식' 중에 하나는 신자유주의 때문에 오늘날 노동계급은 해체됐거나 더이상 싸울 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은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악에 맞서는 투쟁 방향에 다양한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노동자연대 인천지회'는 이러한 사상과 행동을 근원적으로 파고들고자 두개의 공개토론 주제를 잡았습니다. 한때의 전세나 부분적 이익에 이끌리지 않고 노동자계급의 계급적 이익에 부합하는 마르크스주의 원칙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진지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